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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기고, 라이벌은 지고’ 파주시청, 기쁨 두배 3위 희망

2022.05.01

o 프로탁구 여자 내셔널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1~3위) 경쟁이 사실상 4팀으로 줄었다. 3위 양산시청이 자신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6위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덜미를 잡히며 3위 유지가 어렵게 됐다. 안산시청과 파주시청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부진해야 하는, 희박한 가능성만 남았다. 반면 파주시청은 포항시체육회의 저항을 뚫고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며 향후 안산시청과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게 됐다. 남자부 1-2위 맞대결에서는 2위 예상을 깨고 2위 산청군청이 1위 제천시청을 4-0 셧아웃 승리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o 파주시청(감독 김상학)은 30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에서 이유진이 단복식에서 2점을 따내고, 독특한 트위들링(Twiddling) 스타일의 김지민이 4매치에서 1점을 보태며 포항시체육회(감독 이상한)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승점 27점(7승5패)을 기록, 4위 안산시청(27점 8승4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률에서 뒤져 5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앞서 열린 경기에서 3위 양산시청(감독 이정삼)이 복병 대전시설관리공단(감독 서동철)에 덜미를 잡히며 승점 30점(8승6패)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기에 향후 2경기에서 안산시청과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게 됐다. 

 

o 파주는 1매치에서 이유진이 수비전형 이다경을 상대로 줄곧 고전했지만 고비 때마다 노련한 플레이로 이겨내며 2-1(9-11 11-9 11-7)로 역전승,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매치에서 에이스로 나선 김지민이 포항의 또 다른 수비수 조안나에게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o 파주는 승부처가 된 3매치 복식에서 이유진이 김예닮과 조를 이뤄 이수정/조안나 조를 2-0으로 무난하게 제압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그러자 4매치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김지민이 상황에 따라 라켓을 돌려 포핸드와 백핸드를 돌려잡는 화려한 플레이로 이다경을 2-1(11-4 13-11)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상학 감독은 “양산이 대전에 져서 놀랐다. 3위 전망이 밝아졌지만 안심할 수 없다.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3위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영파워가 빛났다. 3위와 6위팀의 격돌이었지만 박채원-권아현-윤아린 젊은 대전선수들이 경기를 압도했다. 권아현이 1매치에서 초접전 끝에 양산 김하은에게 1-2(10-12 12-10 12-14)로 패했지만 2매치부터 대전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여자 주세혁‘으로 불리는 박채원이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반격으로 양산 에이스 박주현을 2-1(12-10 8-11 11-8)로 제압했다. 그러자 3매치 복식에서 대전이 새롭게 구성한 윤아린/권아현 조가 양산 박주현/천정아 조에 2-1(8-11 11-7 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에이스 박채원이 4매치에서 접전 끝에 다시 1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o 한편 남자 내셔널리그 1-2위 격돌은 2위 산청군청이 1위 제천시청을 4-0, 퍼펙트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1경기를 남겨둔 산청군청(39점 10승7패)은 ’최소한 3위‘가 유력해진 반면 우승의 9부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제천시청(42점 12승4패)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남은 두 경기를 소홀히 할 수 없게 됐다. 

 

o 경기는 1매치 1게임, 3매치 1게임 두 차례 고비를 넘긴 산청군청의 완승이었다. 1매치를 시작하자마자 산청의 에이스 천민혁은 제천이 자랑하는 영건 황진하와 접전을 펼쳤고, 10-11, 11-12 두 차례 매치포인트 위기를 극복하며 14-12로 승리를 따냈다. 접전을 승리하면 다음은 쉬운 법. 2게임을 11-4로 마무리하며 먼저 1점을 가져갔다. 이어 2매치에서는 산청의 2장 조재준이 제천의 에이스 윤주현을 2-0(11-4 12-10)으로 일축했다. 기세가 오른 산청은 3매치 복식에서 조재준/서홍찬 조가 제천의 구주찬/황진하 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승리를 결정지었다. 1게임을 6-11로 내줬지만 피를 말리는 접전으로 치러진 2게임에서 18-16으로 이겼고, 3게임은 11-5로 일축했다. 산청은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천민혁이 1점을 보태며 4점승리를 완성했다. <끝> 

 

[30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3, 6시)

 

◆ 양산시청(8승6패) 1-3 대전시설관리공단(5승8패)

1매치: 김하은 2(12-10 10-12 14-12)1 권아현

2매치: 박주현 1(10-12 11-8 8-11)2 박채원

3매치: 박주현/천정아 1(11-8 7-11 7-11)2 윤아린/권아현 

4매치: 김하은 1(8-11 11-9 9-11)2 박채원

 

◆ 포항시체육회(1승12패) 1-3 파주시청(7승5패)

1매치: 이다경 1(11-9 9-11 7-11)2 이유진

2매치: 조안나 2(11-4 11-7)0 김지민

3매치: 이수정/조안나 0(5-11 10-12)2 이유진/김예닮 

4매치: 이다경 0(4-11 11-13)2 김지민

 

■ KTTL 여자 내셔널리그 순위(30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수원시청

13

34

9

4

16

2승

2

금천구청

11

30

9

2

14

2승

3

양산시청

14

30

8

6

-2

1패

4

안산시청

12

27

8

4

6

2승

5

파주시청

12

27

7

5

3

1승

6

대전시설관리공단

13

22

5

8

-4

1승

7

장수군청

12

19

3

9

-7

1승 

8

포항시체육회

13

11

1

12

-26

6패

 

□ 남자 내셔널리그(9시)

 

◆ 산청군청(10승7패) 4-0 제천시청(12승4패)

1매치: 천민혁 2(14-12 11-4)0 황진하

2매치: 조재준 2(11-4 12-10)0 윤주현

3매치: 조재준/서홍찬 2(6-11 18-16 11-5)1 황진하/구주찬

4매치: 천민혁 2(11-9 11-5)0 윤주현

 

■ KTTL 남자 내셔널리그 순위(30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제천시청

16

42

12

4

17

2패

2

산청군청

17

39

10

7

9

3승

3

서울시청

17

35

8

9

-1

3승

4

인천시설공단

15

34

10

5

7

1승

5

부천시청 

15

29

7

8

0

3패

6

안산시청

17

23

5

12

-20

1승

7

영도구청

15

22

4

11

-12

1패

 

 

■ KTTL 남자 코리아리그 순위(30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삼성생명

14

41

11

3

27

4승

2

국군체육부대

14

39

12

2

19

8승

3

미래에셋증권

14

33

9

5

9

1승

4

한국수자원공사

14

26

6

8

-1

1승

5

KGC인삼공사

14

21

5

9

-16

3패

6

한국마사회

14

20

4

10

-16

6패

7

보람할렐루야

14

16

2

12

-22

2패

 

■ KTTL 여자 코리아리그 순위(30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포스코에너지

10

29

9

1

16

3승

2

삼성생명

10

26

7

3

9

1패

3

대한항공

11

25

6

5

9

1패

4

한국마사회

10

12

2

8

-16

2패

5

미래에셋증권

11

12

2

9

-18

2패

* 이상 승점-승률-매치득실차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