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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여자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위

2022.05.08

o 남자 내셔널리그에서 지독한 심술을 부렸던 탁구의 신이 여자 내셔널리그에서도 마지막 순간 정규리그 1위팀을 결정하고 말았다. 금천구청이 ‘4-0 승리’에 하나가 모자란 3-1 승리에 그치면서 수원시청이 1점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코리아리그에서는 전날 삼성생명에게 뺨을 맞은 1위 포스코에너지가 4-0 승리를 챙기며 2위와 격차를 늘렸다. 

 

o 금천구청(감독 추교성)은 7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에이스 송마음이 2점을 따고, 이정아가 1점을 보태며 7위 장수군청(감독 문보성)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최종전에서 승리했지만 아쉬움이 큰 결과였다. 최종성적 11승3패 승점 36점. 4-0으로 이길 경우, 수원시청(37점 10승4패)을 승률에서 제치며 정규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단 1점이 부족해 2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전날 안산시청을 격파한 장수군청은 승점 23점(4승10패)으로 7위로 시즌을 마쳤다.  

 

o 금천구청의 전력이 앞섰고, 짜릿한 마지막 경기 4-0 승리로 1위를 결정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금천은 깜짝오더로 1매치에 수비전형 이정아를 내세워 2-0(11-4 11-8)으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에이스 송마음이 2매치를 가볍게 승리하며 매치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문제는 3매치 복식. 예상외로 금천의 정유미/김정원 조가 범실을 남발하며 최지인/유민지 조에게 충격의 0-2(9-11 7-11) 완패를 당했다. 이 순간 승점 4점의 꿈이 날아가며 수원시청의 우승이 확정됐다. 4매치 송마음의 승리는 큰 의미가 없었다. 

 

o 최상호 감독을 비롯한 수원시청 선수단은 이 경기 후 스튜디오를 찾아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 감독은 “한국 탁구 사상 처음으로 치른 장기리그였는데, 솔직히 진짜 힘들었다. 3월 초 내셔널리그가 시작된 이후 항상 리그 때문에 고민해왔다. 진짜 힘들었는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 고생해준 선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o 이어 열린 여자 코리아리그에서는 1위 포스코에너지(감독 전혜경)가 최하위 미래에셋증권(감독 육선희)를 맞아 매치스코어 4-0, 게임스코어 8-0의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경기시간도 1시간3분으로 기록적으로 짧았다. 포스코는 승점 37점(11승2패)로 2위 삼성생명(32점 9승3패)과의 격차를 5로 늘렸다. 미래에셋은 4연패와 함께 2승11패(승점 13점)로 꼴찌탈출에 실패했다. 

 

o 경기는 정말이지 싱거웠다. 포스코 선수들은 제 기량을 펼친 반면 미래에셋 선수들은 무력해 보였다. 포스코는 에이스 전지희가 빠졌지만 양하은, 김나영이 세 단식을 잡아냈고, 유한나/김나영 조가 복식에 1점을 보탰다. 미래에셋은 국가대표 윤효빈이 분전했지만 전날 2위 삼성생명에게 일격을 당한 후 각성하고 나온 포스코에너지의 파상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o 마지막에 열린 남자 코리아리그에서는 5위 KGC인삼공사(감독 최현진)가 풀매치 접전 끝에 6위 한국마사회(감독 최영일)를 매치스코어 3-2로 돌려세웠다. 인삼공사는 승점 3점을 챙기며, 누적 24점(6승9패)으로 4위 한국수자원공사(26점 6승8패)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특히 올시즌 마사회전 3번을 모두 3-2로 승리, 마사회 천적으로 자리잡았다. 마사회는 8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지며 6위(22점 4승12패)에 머물렀다.

 

o KGC인삼공사는 에이스 임종훈이 허리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김장원-정영훈-박정우가 각각 1점씩 따내며 빈자리를 메웠다. 1매치에서 김장원이 상대 에이스 정상은을 2-0(11-8 15-13)으로 꺾었다. 마사회는 백광일을 내세워 2매치와 3매치 복식을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인삼공사가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박정우가, 5매치에서 정영훈이 각각 승리하며 재역전승을 일궈냈다. 마사회의 박찬혁은 올시즌 인삼공사 전 3번 모두 5매치에 나서 모두 패하고 말았다. <끝>

 

[7일 KTTL 전적]

 

□ 여자 내셔널리그(3시)

◆ 장수군청(4승10패) 1-3 금천구청(11승3패)

1매치: 유주화 0(4-11 8-11)2 이정아

2매치: 최지인 0(2-11 9-11)2 송마음

3매치: 최지인/유민지 2(11-9 11-7)0 정유미/김정원 

4매치: 유주화 0(3-11 4-11)2 송마음

 

■ KTTL 여자 내셔널리그 순위(최종)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수원시청

14

37

10

4

18

3승

2

금천구청

14

36

11

3

14

1승

3

안산시청

14

32

9

5

8

1패

4

파주시청

14

31

8

6

2

1승

5

양산시청

14

30

8

5

-2

1패

6

대전시설관리공단

14

23

5

9

-5

1패

7

장수군청

14

23

4

10

-7

1패 

8

포항시체육회

14

12

1

13

-28

7패

 

□ 여자 코리아리그(6시)

 

◆ 포스코에너지(11승2패) 4-0 미래에셋증권(2승11패)

1매치: 양하은 2(11-5 11-5)0 유소원

2매치: 김나영 2(11-9 11-9)0 윤효빈

3매치: 유한나/김나영 2(11-4 11-4)0 유소원/김서윤 

4매치: 양하은 2(11-4 11-5)0 윤효빈

 

■ KTTL 여자 코리아리그 순위(7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포스코에너지

13

37

11

2

21

1승

2

삼성생명

12

32

9

3

12

2승

3

대한항공

12

28

7

5

11

1승

4

한국마사회

12

14

2

10

-20

4패

5

미래에셋증권

13

13

2

11

-24

4패

 

□ 남자 코리아리그(9시)

 

◆ 한국마사회(4승12패) 2-3 KGC인삼공사(6승9패)

1매치: 정상은 0(8-11 13-15)2 김장원

2매치: 백광일 2(11-8 11-7)0 박정우

3매치: 백광일/박찬혁 2(8-11 11-7 11-9)1 김장원/정영훈  

4매치: 정상은 1(7-11 11-8 5-11)2 박정우

5매치: 박찬혁 0(9-11 8-11)2 정영훈

 

■ KTTL 남자 코리아리그 순위(7일 현재)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삼성생명

15

44

12

3

29

5승

2

국군체육부대

14

39

12

2

19

8승

3

미래에셋증권

15

36

10

5

10

2승

4

한국수자원공사

14

26

6

8

-1

1승

5

KGC인삼공사

15

24

6

9

-15

1승

6

한국마사회

16

22

4

12

-19

8패

7

보람할렐루야

15

17

2

13

-23

3패

 

■ KTTL 남자 내셔널리그 순위(최종)

순위

경기

승점

매치득실차

연속

1

제천시청

18

43

12

6

12

4패

2

산청군청

18

42

11

7

11

4승

3

부천시청 

18

38

10

8

3

3승

4

서울시청

18

38

9

9

1

4승

5

인천시설공단

18

37

10

8

3

3패

6

영도구청

18

28

5

13

-11

2패

7

안산시청

18

26

6

12

-19

2승

* 이상 승점-승률-매치득실차 순